박씨 정보 제공해야 5억불 차관을 승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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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 23일 로이터 합동】「애들레이·스티븐슨」미 상원 윤리 위원장(민)은 한국정부가 이른바 박동선씨 사건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때까지 한국이 원자로 2기를 구매하는데 소요되는 5억「달러」의 대한 차관 중인 법안이 상원에서 보류될 것임을 한국에 통보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스티븐슨」의원 사무실은 상원은행 위원회의 국제 금융 소위원장이기도 한「스티븐슨」의원이 한국에 그같이 경고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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