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발급 보건증 일반병원서도 가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울시는 지금까지 일선보건소에서만 발급해오던 보건증을 종합병원또는 시설이 좋은 일반병·의원에서도 발급할수 있도록했다.
이에따라 서울시는 22일 13개보건소장에게 민간건강진단지정의료기관을 선정, 곧 보고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서울시가 건강진단의료기관을 확대키로 한것은 연간 30여만명이나 이용하는 보건증발급을 13개 보건소에만 국한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있으며 보건소에서드 업무가 폭주하기 때문인 것으로 이용자들에게 자기집이나 직장가까이 있는 병·의원에서도 쉽게 보건증을 발급받을수있게 해주기 위해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