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아들 국교생 길건너다 역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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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1일하오3시55분쯤 서울도봉구미아1동839「버스」정류장 앞길에서 길을건너던 김영현씨 (32·상업·도봉구미아7동837의326)의 외아들 성철군 (4) 이상원여객소숙서울5사3863호 시내「버스」 (운전사·이창구·31)에치여 그자리에서 숨졌다.
사고는 「버스」 가 구멍가게에서 「초컬리트」 를 사가지고 집으 로가기위해 길을 뛰어건너던 성철군을 보지못하고 정류장을 그대로 출발해 일어났다.
성철군집에서는 성철군의 생일을 하루앞두고 생일잔치를 준비하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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