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4인조 처형 안 해 신화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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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 21일 AP합동】지난 1976년 권력 찬탈 혐의로 체포된 강 청을 비롯한 4인조는 처형되지 않을 것이라고 21일 중공 관영 신화사 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중공의 사법 및 형무소 제도에 관한 보도에서 중국 사회과학원 법학 연구소 부 소장 한유동의 말을 인용,『4인조와 그의 추종자 등 참회하지 않는 중대 범들에 대해 단호한 처벌을 할 것이지만 당의 일관된 정책에 따라 그들을 처형하지는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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