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고교생의 서울전입 금지" 확정된것은 아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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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이창갑서울시교육감은 16일 지방고교생의 서울전입학 전면불허방침은 아직 확청된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교육감은 이문제는 시교위단독으로 결정될 일이 아니며 후기고신입생배정이끝나는 이달말쯤 학교별 학생현황을 기초로 하여 서울시와 협의를거쳐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고교생의 서울전입인원은 서울시와 인구집중억제책에 따라 해마다 줄어왔으나 시내 각 고교에서 타시·도전학, 퇴학등으로 결원이 생길 경우 시교위는 부족인원 한도에서 지방고교생들의 서울전입을 허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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