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내식 변소천개 수세식으로 개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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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성동구는 15일 구청청소과및 관내28개동에 변소개량상담소를 설치하고 이날부터 주민상담에 응하고있다.
성동구는 올해 재래식변소 1천2백개를 수세식으로 바꿀계획을 세우고 인·허가업소 및 증·개축가옥등은 의무적으로 이를 추진토록 하는 한편 지역여건이 좋지않은 곳은 공동정화조를 설치하고 일반주택에는 개량시공비를 융자해주기로 했다.
한편 중곡1·2동·구의·자양·광장동을 변소개량시범동으로 지정, 분뇨차가 들어가지 않도록 모두 개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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