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세무직 공무원등 올해 3천여명 증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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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13일 기술·계획·세무·노정행정및 구·동 지방비공무원등 직원3천2백59명을 증원키로 했다.
서울시당국자는 업무량이 폭주하는데다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늘려야할 필요인원이 6천여명에 이르고 있으나 공무원증원 억제방침에 묶여 이중 절반정두만을 늘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보다 빠르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위해 행정사무의 전산화를 확대, 수도료 부과통지서는 현재 6개구에서만 전산화한 것을 전구로 늘리고 주민관리기록부는 현재 6종인 것을 1개「카드」로 통합하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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