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수원지 건설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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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장기급수대책으로 하루 수도물생산량 1백만t규모의 암사수원지를 84년까지 건설키로 하고 올해는 우선 10억원을 투자, 6만4천평의 부지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재 건설중인 팔당수원지의 하루 생산량과 맞먹는 규모다.
서울시는 이와함께 하루생산량 20만t규모의 선유수원지를 5월말까지 완공, 서대문·관악·영등포·강서구 관내에 공급하고 팔당수원지의 일부를 하반기까지 완공, 하루20만t의 물을 간호·준실지구에 공급키로했다.
이에따라 서울시의 수도물 생산량은 지금까지의 하루2백17만t으로 늘어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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