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노 총선 출마면 TV유선 허용키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마닐라12일AP합동】필리핀 선거위원회는 12일 오는 4월의 임시국회 총선거에 옥중 출마할 것으로 보도된 야당지도자「베니그노·S·아키노」전 상원의원이 정식 출마할 경우 TV및 라디오 유세의 허용도 다른 후보들과 동등한 기회를 그에게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키노 의원은 오는 4월7일의 잠정국회선거에 마닐라 수도권에서 출마키로 했으며 계엄령 위반 죄로 투옥중인 다른 6명도 후보출마와 선거운동을 위해 임시석방을 해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음이 12일 밝혀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