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9일 올해 1억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어린이대공원 후문앞등 4개소에 철제보도육교를 가설키로 했다.
서울시는 당초 10개소에 보도 육교를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예산부족으로 이중 4개소만 가설키로 한 것. 보도육교가 놓일 곳은 ▲어린이대공원 후문앞(폭4m·길이42m) ▲동대문구배봉국민학교앞(폭4m·길이21m) ▲동교동「로터티」(폭4m·길이27m) ▲마포「아파트」앞 (폭4m·길이42m)등이다.
시내에는 현재 모두 1백34개소에 보도 육교가 설치돼있으며 시공중인 것이 9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