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방사능물질 도난 적재트럭 1대 증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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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8일AP합동】지난주「도오꾜」의 한 주차장에서 방사능물질「아메리슘」241을 적재한 「트럭」이 도난 당했다고 일본과학기술청이 8일 밝혔다.
과학기술청 관리들은 도난 당한「아메리슘」241의 방사능 강도는 인체에 거의 해롭지 않은 정도인 11.9「마이크로퀴리」라고 밝히고『이 방사능물질에 30시간 동안 계속해 노출된 사람이 받는 방사능은 실험실에서 핵을 취급하는 사람이 1년 동안 받는 정도의 소량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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