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공장등 1만7천개소 정밀방화진단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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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올 상반기와 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시내 특수건물에 대한 정밀 방화진단읕 실시, 방화진단 「카드」를 비치키로 했다.
정밀방화 진단대상은 공연장 1백34개소, 공장 4천6백61, 공동주택 2천1백32, 음식점 1천2백56, 시장 2백88, 「호텔」및 여관 1천1백13, 병원 7백51, 학교 7백31, 사무실 2천3백90, 복합건물 2천9백31, 기타 1천2백73개소 등 모두 1만7천6백60개소이다.
진단은 소방파출소 단위로 2인1조가 순회진단하며 방화 및 소방시설완비·위험물안전관리·전기 및 「가스」시설·화기취급상황 등을 중점 진단한다.
서울시는 이번 진단에서 적발되는 사항가운데 경미한 것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큰 위반사항은 소방법에 따라 입건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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