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금수원 압수수색 영장 집행 마치고 나오는 검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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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총본산 금수원에서 21일 저녁 검찰 수사관들이 차량을 타고 나오고 있다. 이날 검찰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해 구인영장, 장남 대균씨에 대한 체포영장, 금수원 압수수색 영장을 동시에 집행했다. 검찰은 8시간동안 금수원 내부를 수색하며 유 전회장과 아들 대균씨의 소재 파악을 위해 애썼으나 뚜렷한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검찰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이 금수원 내·외부에 집결해 저항하며 농성에 들어간 지난 13일 이후 8일 만에 들어갔다.
21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금수원으로 검찰 차량이 경찰이 주변을 통제한 뒤 들어가고 있다. [뉴스1·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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