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외교위원장「스파크먼」곧 은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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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존·스파크먼」미 상원 외교 위원장은 다음 선거에 재출마하지 않음으로써 42년간에 걸친 의원생활을 모두 청산할 것이라고 20일 은퇴를 발표했다.
올해 78세인「스파크먼」의원(민주·앨라배마주)은 하원에 6선된 후 46년 보궐선거에 당선됨으로써 상원에 처음 진출하여 48년 이후 4차례나 재선되어 줄곧 상원의원생활을 해왔으며 52년에는 민주당 부통령 후보에 경합하기도 했다.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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