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시한 방위세 연장 실시를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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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여당은 지난 75년 5년 시한으로 설치된 방위세를 81년 이후에도 연장 실시 할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권의 한 정책관계자는 대통령 연두 기자 회견에서 밝혀진 80년대 초 경량급 무기개발이 양산 체제로 돌입하고 중반기에 항공기와 정밀전자병기를 국내 생산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재원조달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선 방위세의 실시시기 연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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