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발전 언급없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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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고재청 신민당대변인은 18일 대통령 연두회견은 연례적 회견으로 전국민이 바라는 국정의 민주적 정상회에 대한 새로운 구상이 전혀 없어 실망하지 않을수 없다고 논평했다.
고대변인은 특히 국정의 요체가 되는 경치발전과 인권존중. 자유언론에 대한 언급이없이 물량적 측면의 자찬에만 그쳐 국내정치의 경색과 국제시련에 대처할 자세와 의욕이 결여돼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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