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군변경 설을 부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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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17일 로이터 합동】미 국방성은 17일 주한 미 지상군철수계획의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는 최근의 보도를 부인했다.
「놈·로스」 국방성 대변인은 이날 『철군계획에는 아무 변함이 없으며 철군계획변경을 고려할 이유도 없다』고 말했다.
최근 신문보도들은 박동선 사건에 대한 조사가 미국의회의 대한 군원승인 지연을 초래할 경우 철군계획변동이 미행정부에 의해 고려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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