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여명 몰린 「월역」선 겨우 월척2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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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난동으로 빙상낚시터가 몇 개 되지 않아 고전하고 있다. 중부이남은 아예 빙상낚시터가 없고 강화·강원 일부지방에 몇개뿐으로 한장소에 20여 개회가 몰리게 된다.
주말에도 귀내에 25대, 월성(반송)에 23대의 「버스」가 몰렸었다. 금주는 강추위가 예상돼 주말은 빙상낚시의 「붐」이 일듯.
얼음두꼐 15㎝가 넘는 월성은 물이 줄어 빙판 면적이 약2만평인데 1천여 조사가 붐볐다.
수확온 18∼27m정도로 평균 5∼2O수씩이었다. 이곳서 「현대」「신당」은 윤정수씨 31·5㎝, 박?경씨 31㎝로 2수의 월척을 했고 「서부」의 김주복씨가 혼자 3㎏을 넘겼다. 그외 「세일」「종로」「풍전」「서라벌」등이 평균작.
6백여명이 몰린 귀내는 10㎝정도로 결빙되었는데 「신촌」「상도」「수유」「금천」「옹산」「대전」등이 모두 평균 2∼10수로 빈바구니도 제법 많았다.
「대흥」문지동씨가 올린 33·5m월척이 최대어.
강화내가는 비교적 짭짤했는데「독립문」의 오영환씨가 3l·5㎝ 월척에 준척 30여수, 「막수」도 2O㎝이상으로 5∼6수씩을 했는데 나오면 씨알이 좋았다. 얼음은 10㎝정도로 결빙.
고잔수로에 「대지 는 강풍속에서 15∼2O㎝급으로 30여수씩을 올려 재미를 봤다.
◈수요낚시
▲온수리◇신촌32 6565 ◇상도68 2715 ◇풍전26 1836 ◇대지99 9977 ◇별93 9001 ◇서부28 2083◇솔(777)1530 ◇수유99 7341 ◇대흥(762)7788 ◇구의45 8482 ◇풍천39 1139 ◇일 양(712)5936 ◇한수69 55l3 ◇세일99 4405 ◇금천75 6981 ◇청우(762)055◇신성27 7236 ◇개봉(612) 0873
▲내가 ◇독립문73 3502 ◇인왕70 7903 ◇삼각지(794) 4463 ◇종노27 7956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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