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량급서 금메달 기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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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훈련단 김정행 「코치」=우리는「아시아」선수권대회에 초점을 맞춰 이번에도 꼭 일본을 꺾을 각오다.
경량급2, 3체급에서 그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신도환회장의 소신대로 당장의 공적에 급급하지 않는다. 수도하는 자세로 훈련에 최선을 다하면 멀지않아 세계제패의 열매를 거두리라고 믿는다.
한국유도는 종래의 일본 강도관 「스타일」에서 탈피하고 있다. 한판으로 승부를 가리려는 습관을 버리고 「유럽」의 경향대로 착실한 득점주의의 유도를 하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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