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의 북괴 외교관|통역하던 처녀겁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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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북 10일 합동】중공주재 북괴대사관의 외교관 배용재가 지난해 12월 초순 북경의 모 초대소에서 통역을 하는 중공처녀를 겁탈하여 이 처녀가 그 뒤 자살했다는 풍문이 북경시내에 파다하게 퍼지고 있다고 10일 가장 믿을 만한 대북의 중공문제소식통이 전했다. 이 소식통은 북괴가 세계 곳곳에서 온갖 추태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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