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의 프로복서 「파를로프」 "「알리」와 타이틀전 갖고싶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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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동구공산권 권투선수로서는 처음으로 WBC「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이 된 「유고」회 「마테·파를로프」(29)는 1년 안에 「프로·복싱」 세계「헤비」급 「챔피언」인 「무하마드·알리」와 「베오그라드」에서 「헤비」급 「타이틀·매치」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72년 「뮌헨·올림픽」과 74년 「아바나」 세계「아마·복싱」선수권대회의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이 된 후 77년 「프로」로 전향한 「카를로프」는 오는 3월 「런던」에서 전WBC「라이트·헤비」급 「챔피언」「존·몬테」와 1차 방어전을 치르고 곧이어 체중을 올려 「알리」와의 대결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밀라노·로이터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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