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에스파다스 일 선수에 TK0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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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동경 2일 로이터 연합】세계권투협회(WBA) 「플라이」급 선수권자인 「멕시코」의 「구티·에스파다스」(23)는 2일 「도오꼬」에서 거행된 15회전 「타이틀·매치」에서 도전자인 일본의 「후레사와·기미오」선수를 7회 1분 27초만에 TK0로 물리치고 선수권을 방어했다.
「에스파다스」선수는 이날 경기에서 2「라운드」부터 경기의 주도권을 잡기 시작, 4「라운드」에서는 한차례의 「다운」을 빼앗았는데 주심인 미국의 「루디·조던」은 7회 들어 「후레사와」선수의 왼쪽 눈 위가 크게 찢어지자 의사의 권고에 따라 경기를 중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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