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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종걸 의원 사퇴 마달천 씨가 승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구속중인 유정회 소속 지종걸 의원이 23일 의원직 사퇴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폐회 중 제출된 의원의 사직서는 의장이 허가할 수 있게 한 국회법 1백31조에 따라 정일권 국회의장은 지 의원의 사직서를 23일자로 수리, 사직을 허가했다.
지 의원의 사퇴로 유정회 예비후보 2번인 마달천씨(공화당 경북연락실장)가 잔여임기동안 의석을 승계 받게 된다.
국회는 지 의원의 사퇴로 인한 의원 궐원을 국회법 1백33조에 따라 통일주체국민회의 의장에게 24일자로 통고했으며, 이 통고를 받은 국민회의 의장은 10일 이내에 승계자를 결정. 공고해야한다.
◇마 후보약력 ▲경북 칠곡 출신(48세) ▲영남대 법학과 졸 ▲육군 감찰관실 감찰관(대위) ▲동양공업 상무 ▲경북 체육회 농구연맹 회장 ▲공화당 경북연락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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