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근, 세계타이틀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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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파나마시티 3일 UPI 동양】세계권투협회 WBA의「주니어·미들」급「챔피언」인「니카라과」의「에디·가소」(30)선수는 오는 18일 서울에서 한국의 임재근(27)선수와 제3차「타이틀」방어전을 갖는다고 3일 이곳에서 발표되었다.
「가소」선수는 금년 3월「아르헨티나」의「미겔·카스텔리니」를 물리치고「타이틀」을 획득한 뒤 6월 동경에서「불꽃의 사나이」「와지마·고오이찌」에 11회 KO승을 거둬 제1차 방어전에 성공하고 9월에 동경에서 일본국내「챔피언」「시바다·겐지」에 15회 판정승을 거두고 제2차선수권을 방어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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