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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자전거에|가 서 「덤핑」판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캐나다」정부의 「덤핑」방지심사위원회는 최근 한국과 자유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자전거 및 그 부품이 「캐나다」의 생산업계에 실질적인 피해를 주고 있다고 「덤핑」판정을 내림으로써 자전거의 대「캐나다」수출은 타격을 받을 것 같다.
무역진흥공사에 따르면 「캐나다」「덤핑」방지 심사위원회는 한국과 대만으로부터의 자전거수입량이 계속 늘어나 이를 규제하기 위해 조사한 결과 「덤핑」판정을 내렸는데 한국과 자유중국의 수출품이 차지하는 시장점유율은 76년과 77년 중반사이 16%증가할 것으로「캐나다」측은 밝혔다.
우리 나라의 대「캐나다」자전거수출은 작년에 2백30만「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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