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문화주택 내년 만 동 건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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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농협중앙회는 내년에 농촌주택부금에 의해 건립될 농촌문화주택을 정책주택과 일반주택 각1만 동으로 확정했다.
농협중앙회의 「78년도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계획」에 따르면 정책주택은 경부고속도로변의 접도 마을 한수 이북의 접적 지역, 동해안고속도로변 및 경부선 철도변 5백m이내로 ▲경부고속도로변6천1백80채 ▲특정지역3천94채 ▲공업단지 대청「댐」지역 7백26채 등이다.
일반주택은 취락구조개선계획이 수립되고 농가소득이 높은 우수 새마을주민 중 희망자를 선정하되 고속도로 및 관광지주변마을에 우선권을 두어 ▲고속도로변 4천 채 ▲주요관광지 2천 채 ▲읍면 4천 채 등이다.
한편 주택개량1차 연도인 내년에는 우선 중농수준으로 희망자를 선정 ▲일반주택(12∼25평)은 소요건축비의 80%범위 안에서 융자지원하고 ▲정책주택은 주택부금가입 즉시 융자가 가능하고 시장·군수의 재량에 의해 건축비의 20%범위 안에서 국고 보조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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