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북괴 대표 입국을 거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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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김경철 특파원】일본 법무성은 오는 17일부터 열릴 일본 공산당대회에 출석을 위해 입국을 희망한 북괴 노동당대표단(단장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겸 부수상 정준기)의 입국을 거부하기로 11일 결정, 입국을 대리 신청한 공산당 측에 통고했다.
법무성은 입국거부 이유를『정당대회에의 참가는 정치활동이 주요 입국 목적이기 때문에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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