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스 월드 '빙등 대축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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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치한'

겨울엔 뭐니뭐니 해도 눈과 얼음구경 실컷 하는 게 제맛이다. 눈이 시리도록 차가운 얼음 조각을 감상할수 있는 얼음 축제가 열린다. 경기도 부천 세계 유명건축물 테마파크 아인스월드가 2월 22일까지 '아인스월드 빙등 대축제'를 개최한다.

중국 얼음 조각가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중국의 천안문 만리장성 얼음병품 등 대형작품과 중소형 조각 15점이 전시된다. 관람객이 직접 얼음을 조각해 보는 체험장, 중국차 시음회, 중국 흑룡강성 기예단 공연 등 부대 행사도 열린다. 빙등제 입장료 어른 6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 (02) 558-4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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