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버스 부활 됐으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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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방학이 끝나 2학기를 맞은 서울대생들의 가장 큰 소망은 통학「버스」의 운행 부활. 75년 2학기 경비 문제로 폐지됐던 통학「버스」제는 매일 아침 경기 노선 「버스」에서 초만원으로 시달리는 학생들에게는 가장 절실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종합화 계획 이후 외떨어진 관악산 「캠퍼스」로 등·하교에 1시간 이상씩을 소비하는 학생들은 면학 분위기 조성에는 통학 「버스」운행이 첩경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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