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토 형무소에 수감|가족 방문 허용 방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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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3년전 한 정적의 부친을 살해한 사건에 관련된 혐의 외에 법정 모욕 및 정적 불법 투옥 등의 혐의로 제소 당한 「부토」 전「파키스탄」수상은 한 치안판사의 명령에 따라 이감되었는데 판사는 그의 지위와 사회적·교육적 배경에 맞는 감방 시설을 제공하라고 명령.
정통한 소식통들은 「부토」가 여러개의 방을 쓰면서 다른 죄수 중에서 뽑은 하인 한 명을 거느리고 책·신문 및 요리 시설을 제공받을 뿐 아니라 가족들의 방문도 허용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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