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런던 심퍼니 지휘자 프레빈 내년에 이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런던 로이터합동】지난 9년 동안 「런던·심퍼니·오키스트러」를 지휘해 온 미국 태생의 「안드레·프레빈」씨가 79년 8월에 이 「오키스트러」를 떠난다고 「런던·심퍼니」 대변인이 2일 밤 발표했다. 대변인은 「프레빈」씨와 「심퍼니」간에 불화가 있다는 보도들을 부인하면서 『「프레빈」씨는 그의 지휘자 생활이 폭을 넓히고 지금까지 거부해 온 영국 및 기타 「유럽」국가들이 다른 「오키스트러」의 초청을 수락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