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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 신·개축을 추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외무부는 금년 말까지 주중 대사관 등 청사 10개와 대사관저 12개를 신축 또는 매입할 계획.
74년부터 시작돼 78년으로 끝나는 재외공관 국유화 제1차 5개년 계획의 나머지는 △주일 대사관 청사 및 관저 신축 △주 인니 대사관 청사 신축 △주미 대사관저 신축 및 청사 설계 △주인도 대사관 청사 및 관저 신축 △주독 대사관저 매입. 이를 위해 78년도 예산에 27억5천4백만원(미화 5백67만8천「달러」)을 계상.
B국의 경우처럼 전임 대사의 지휘 감독 아래 신축된 관저를 후임 대사가 설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개축 예산을 요구해 오는 등 혼선이 빚어지고 있는데 대해서는 설계·건축 과정에서 본부의 감독을 강화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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