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끊으려면 금연차를 마셔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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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담배를 끊으려는 사람들을 위해 일본에서는 최근 수년 동안 금연차란 묘약이 소개되어 큰 인기.
보통 홍차 보다 약간 더 쓴맛이 나는 갈색 빛깔의 이차는 75년 9월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후 매월 6봉지들이 갑으로 10만갑 이상씩 팔리고 있다.
차 잎사귀를 구워 건조시켜 분말로 만든 이 신종차를 마시면 담배 맛이 고약해져서 담배를 끊지 않고 뱃길 수 없어 10명에 4명 꼴로 담배를 끊게 되었으며 나머지도 흡연량을 30∼80% 줄이게 된 사실이 밝혀졌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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