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원폭금지대회에 북괴 참가 최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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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29일UPI동양】북괴는 오는 8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원수폭금지 세계대회에 대표단을 파견하려던 계획을 취소했다고 조총련이 29일 발표했다. 조총련은 북괴의 대표단 파견계획 취소결정을 발표하면서 일본 법무성의 북괴대표단에 대한 조건부 입국허용을 북괴는 수락할 수 없다고 말했다.
조총련은 북괴 대표단의 참가 취소로 대신 조총련 간부들이 대회에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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