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JTBC] '문영미 요리'에 쏟아지는 혹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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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3일 밤 11시 JTBC ‘집밥의 여왕’엔 먹방계 숨은 고수 문영미(사진), 내조의 여왕 이윤성이 출연한다. 지난주 엄마 전문 배우 오미연, 개성 만점 감초 배우 황은정에 이어 집밥 대결을 이어간다. 문영미는 소고기 버섯 전골 등 엄마의 손맛이 깃든 음식을 한 상 가득 차려낸다.

지난주 시종일관 출연자들에게 독설을 퍼부었던 문영미. 상처받은 다른 출연자들은 “얼마나 잘하는지 두고 보겠다”며 복수심에 불타 문영미의 집에 들이닥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그저 그런 음식”, “생각보다 밍밍하다”는 등 벼르고 별렀던 독설이 문영미의 요리에 쏟아진다. 급기야 어떤 요리는 “벌칙으로 먹는 음식 같다”는 평과 함께 손님들이 자리를 뜨기도 하는데…. 이윤성의 전성기 시절 화보도 공개된다. “집이 아니라 갤러리에 온 것 같다”, “어마어마한 궁전 같다”는 칭찬이 쏟아진 그녀의 집을 소개한다. 남편인 치과 의사 홍지호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연애기를 공개해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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