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음악도 복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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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중공은 지난 74년이래 『썩어빠진 서구「부르좌」 문화의 옹호자』로 비난, 전면 금지해 온 독일의 악성 「베토벤」의 음악을 부활시켰다고 「이탈리아」통신(ANSA)이 보도.
중공소식통을 인용한 이 보도는 중공당국이 「베토벤」음악 금지를 4인조의 모략이었다고 해명, 「베토벤」을 복권시켰으며 「베토뗀」 사망 1백50주년을 맞아 26일 북경방송이 「베토벤」의 협주곡을 방송할 것이라고 보도.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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