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회협의로 구속 기소된 공화당소속 홍병철 의원은 23일 하오 탈당계를 제출, 24일 소속지구당인 제주지구당에 의해 접수돼 공화당에서 제적됐다고 박철 대변인이 24일 발표했다.
박 대변인은 『홍 의원이 당에 누를 끼친데 대해 도의적 책임을 느껴 자진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밝히고 『제주지구당위원장은 부위원장이 임시, 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홍 의원은 24일부터 무소속이 되고 공화당 교섭단체의 의석은 70석에서 69석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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