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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백진희, 타나실리에서 태박 광부의 딸로 변신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트라이앵글 백진희’.

배우 백진희(24)가 미모의 카지노 딜러로 변신한다.

백진희는 ‘기황후’ 후속작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오정희 역을 맡는다.

백진희는 전작 ‘기황후’에서 악녀 타나실리 역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트라이앵글 백진희’는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에선 긴 머리를 휘날리는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트라이앵글 백진희’는 태백 광부의 딸로 진폐증을 앓다 빚만 남기고 세상을 뜬 아버지 대신해 할머니와 동생들을 생계를 책임진다. 하지만 ‘트라이앵글 백진희’는 항상 밝고 긍정적인 여인이다. 카지노 딜러가 되는 것이 고향에서 가장 출세하는 방법이라 생각해 목표를 위해 노력한다.

‘트라이앵글 백진희’는 “오정희 역할에 끌려서인지 딜러 의상을 입는데 가슴이 마구 뛸 정도로 설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어려운 삶 속에서도 씩씩하고 당돌하지만 가족을 책임지고 돌볼 줄 아는 착한 여자 캐릭터가 마음에 와 닿았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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