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에 최재형씨|통합된 「한국 기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양분된지 1년8개월만인 지난 1일 통합한 「한국 기원」은 15일 저녁 첫 이사회를 열고 새 이사장에 통합 전 「한국 기원」 이사장이었던 최재형씨 (사진·부산 대선 소주 대표)를, 부 이사장에 문덕만·정수복 양씨를 각각 선출했다. 이날 이사회는 최씨와 전 「대한 기원」이사장 황용주씨의 표 대결이 예상되었으나 양측 합의에 따라 투표 없이 이사장단을 선출했다. 신임 최 이사장은 『기사와 이사가 합심하여 기도 발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