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랑이 아빠' 추성훈 5000만 원 기부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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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토]

‘추성훈 기부’.

이종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38)이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25일 경기도 안산시 복지정책과에 따르면 추성훈은 24일 소속사를 통해 피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시청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추성훈은 “여객선 세월호 침몰로 전국민이 시름에 빠져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편 추성훈은 올해 미국종합격투기대회(UFC)에 복귀할 예정이다. 앞선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해는 반드시 케이지에 오를 것이다. 물론 UFC 옥타곤에서다”라고 밝혔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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