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나도는 후속 개각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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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12.4 개각」3일째인 6일 아침에도 중앙청 주변에는 이선중 전 검찰총장 후임에 C처장 임명설과 경제각료 등 일부 후속 개각 설이 계속 화제로 등장.
C모 검찰총장강 설에 대해서는 당사자가 『그런 얘기는 추측에 불과하다』고 했고, 인사담당 장관인 심흥선 총무처장관은 C처장에게 전화확인까지 한 뒤 강력부인. 후속 개각 설은 일부 중앙청 고위관리들까지도 『일단 있을지도 모르지 않느냐』는 반응을 보였으나 한쪽에선 『내년의 1백억 수출목표를 눈앞에 두고 무슨 잠꼬대 같은 소리냐』고 일축. 한편 개각 후 첫 국무회의인 7일의 정례 국무회의는 하루 앞당겨 6일 하오 「임시」국무회의 형식으로 소집, 신임장관들이 상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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