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욱<전 대법원 판사>씨 별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전 대법원 판사 손동욱 변호사(사진)가 9일 상오9시50분 교통사고로 입원 가료 중 전주 예수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67세.
고 손 변호사는 35년 일본중앙대 법학과를 나와 37년 일본 고문사법과에 합격, 40년 대구지법 판사로 법조계에 투신, 두 차례에 걸쳐 대법원판사를 역임하는 등 30여년 동안 법조계에서 활약했으며 72년 청조근정훈장을 받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서울 민사지법 손지열판사 등 3남2녀가 있다.
발인은 13일 상오10시 서울 새문안교회, 장지는 경기도 양주군 화도면 가족묘지, 연락처 (92)2254.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