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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 까르푸 호남 진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다국적 유통업체인 까르푸가 호남에 진출한다.

까르푸는 전주시청.전주고 주변에 대형 쇼핑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최근 3천여평의 부지 구입 계약을 했다.

5백여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5층에 연면적 1만2천여평 규모로 건립될 쇼핑센터는 지하 및 지상 1~2층 4천여평 가운데 3천여평엔 할인점을, 1천여평엔 옷.악세사리.안경점 등을,3~5층엔 8백여대 수용 규모의 주차장을 갖춘다.

까르푸는 다음달 중 전주시에 교통영향평가를 신청하고 허가가 나는대로 공사를 시작해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문을 열 계획이다.

한편 서신동 전주천변에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로 신축 중인 롯데백화점은 주자창 진입로 확장문제 등으로 공사가 늦어져 내년 하반기쯤 개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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