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전화청약 11만7천 여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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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주요도시의 전화 가입 청약 자에 대한 적체 건수는 모두 14만7천3백18건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체신부가 15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신청 후 l년 이상 승낙되지 않은 것이 2만8천5백화 건이며 6개월 이상 1년 이내가 3만3천8백7l건, 6개월 이내가 8만4천8백85건에 이르고 있다.
서울의 경우 노량진국 5천5백89건, 신촌국 4천5백4건으로 가장 높은 적체 율을 보였고 지방의 경우 부산·대구·대출·광주·수원 등에 적체 건수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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