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박대통령배 축구|버마 분발, 태국 제압 2대0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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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첫 경기에서 「뉴질랜드에 너무도 힘없이 패퇴했던 「버마」는 재기분발, 16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6 회 박대통령「컵」쟁탈축구대회 예선 6일자 경기에서 태국을 2대0으로 제압, 2승1패의 전적(승점4)으로 B조의 선두에 뛰어 을랐다. 또 주목의「뉴질랜드」는 달패의 부진을 보이던 인도와 득점없이 비김으로씨 예선B조의 만드는 혼미속으로 빠져 들었다.
태국은 「미드·필드」에서의 우세에 힘입어 쉴새없이 공세를 취했으나「슈팅」의 부정확등 문전처리의 미숙으로 분패. 한편 「버마」는 「포워드」진의 개인기와「골」 결정력 우세가 두드러져 쾌승한 경기.「버마」 는 후반14분FW⑩ 「몽·미야켕」 의 「패tm」를 받은 FW⑪ 「몽·키린」의 「미드·필드」에서부터 전격적으로 치고들어가다 「페널티·에어리어」우측에서 강「슛」, 첫 「골」을 올렸고 후반25분 「몽· 미야켕」이 우측「꼴·라인」바로앞 완전한 사각에서 「센터링」한것이 절묘하게 휘어지며 그대로 「골·인」, 승리를 굳혔다. 「슈팅」수는 「버마」전후반11개, 태국은 13개.
「버마」를 2l0으로 꺾어 돌풍을 일으켰던 「뉴질랜드」는 이날 인도의 예공에 고전의 연속. 장신의 잇점을 활용, 후반들어 FW⑥ 「틴덜」 ·⑩「토머슨「콤비」가 「헤딩」으로 두어차례 인도문전에 쇄도했으나 위협으로 그쳤고 반면에 인도는·FW⑮ 「리스디·안토」가 날카로운 돌파로 후반13분이후 5차례나 결정적 「찬스」를 잡았으나 아깝게 득점하지 못했다.
「슈팅」수는 「뉴질랜드」가 전반1개, 후반7개이며 인도는 전반10개, 후반11개.

<역대 올림픽 사진전 18일부터 미도파서>
대한체육회는 16일 「몬트리올· 을림픽」에서의 금「메달」획득을 기념하기 위해 역대 「을림픽」과 「유니버시아드」및 「에이시언·게임」등의 사진(1백50장)과「메달」전시회를 18일 상오11시부터 30일까지 서울미도파백화점 4층 장미「홀」에서 개최한다.
또 서울에서의 전시가 끝나면 10월4-17일까지 부산에서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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