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에 재산처분 금지 명령-미 법원, 부인의 이혼 제소 받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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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프로」권투세계 「헤비」급 「챔피언」「무하마드·알리」와 9년 전 결혼, 4자녀를 두고 있으나 최근 2년간 별거 생활을 해온 「칼릴라·알리」여인은 유기 및 정신적 학대를 이유로 이혼소송을 지난2일 「시카고」 순회법원에 제기했고 오는28일 「켄·노턴」과의 타이틀·매치」에 대비하여 「애리조나」에서 훈련중인 「알리」에게 지난 3일 그 같은 사실이 통고되었다고.
법원 당국은「알리」가 「노턴」과의 「타이틀· 매치」수입을 포함한 그들 부부의 자산 및 재산을 은닉하거나 어떤 방법으로도 처분하지 못 하도록 금지시키는 가처분명령을 내렸다고.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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