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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근간사장 수사 석유수입 싸고 수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동경=김경철 특파원】일본 동경지검수사본부는「나까소네」자민당 간사장이「록히드」사건과는 별도로 의혹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있다고「아사히」신문이 6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나까소네」간사장은 지난71년 통산상으로 재직했을 당시 일본기선회사의 석유수입권을 둘러싸고 5천만「엥」의 뇌물을 받은 혐의가 밝혀졌다는 것이다.
이 신문은 일본기선이중동의「아부다비」원유수입권을 얻기 위해 정부고위층에 뇌물을 주었다고 최근 석유업계관계자들이 검찰측에 밝혀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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