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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추가 구속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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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김경철 특파원】「이나바」일본법상은 29일 『당국은 「록히드」사건에 관련된 인물들에 대해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나바」법상은 중의원 「록히드」문제조사특별위원회에서의 답변 가운데 「록히드」사건에 관련돼 있는 것으로 보도된 「하시모도」중의원에 대해서는 「록히드」사건 당시 그가 자민당 간사장이었음을 지적, 앞으로 조사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스하라」법무성형사국장은 미국 측으로부터 일본정부에 전달된 「록히드」사건 자료 가운데 「나까소네」자민당 간사장 등 4명의 자민당 인사가 포함되어 있다는 「아사히」신문 보도에 대해 『유력한 정보로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정통한 소식통들은 내주에 추가 구속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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