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녀자 47명 석방|불 여객기 납치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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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나이로비 30일 로이터합동】「우간다」의 「엔테베」 공항에서 「에어·프랑스」 공항사 소속 여객기의 승객과 승무원들을 인질로 삼고 「우간다」 정부와 협상중인 납치범들은 30일 승객 중 부녀자·어린이 및 환자 47명을 석방하고 「우간다」 당국에 납치 비행기와 남은 인질 2백여명을 폭파시킬 것에 대비, 그들의 현 배치 선에서 후퇴할 것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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