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저작권 수입 1위 "박진영 13억 1000만원 벌어…3년 연속 대단하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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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일간스포츠]

 
‘2013년 저작권 수입 1위’.

2013년 음악 저작권료 수입 1위는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42)이 차지했다. 3년 연속 1위를 지켰다.

8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발표한 ‘2013 작곡가 수입 집계’에 따르면 박진영은 2013년 음악 저작권 수입으로 13억 1000만 원을 벌었다.

박진영은 2011년과 2012년에 이어 3년 연속 음악 저작권 수입 1위를 기록했다. 박진영은 음악 저작권료로 2011년 13억 7300만 원, 2012년 12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2013년 저작권 수입 2위는 작곡가 조영수가 9억 7385만원, 3위는 YG프로듀서 테디가 9억 467만원, 4위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작곡가 유영진이 8억 3648만원, 5위는 빅뱅 지드래곤이 7억 9632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저작권료 순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013년 저작권 수입 1위, 박진영 저작권료만으로 충분히 살겠다”, “2013년 저작권 수입 1위, 지난해에는 얼마나 벌었을까”, “2013년 저작권 수입 1위, 히트곡이 많으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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